'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 갈등 딛고 오늘 데뷔 23주년

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가 24일 데뷔 23주년을 맞았다.

신화는 지난 1998년 3월24일 KMTV '쇼! 뮤직탱크'를 통해 데뷔, 올해 23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신화는 '해결사', 'T.O.P', '온리 원'(Only One), '와일드 아이즈'(Wild Eyes), '헤이! 컴온'(Hey! Come on), '퍼펙트맨'(Perfect Man), '너의 결혼식', '브랜드 뉴'(Brand New)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화는 데뷔 이후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여섯 멤버가 단 한 명도 이탈하지 않고 팀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23년 동안 '신화'라는 이름을 지키며 장수 그룹의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지난 14일에는 에릭과 김동완의 불화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으나 이들은 직접 소통하며 이틀 만에 균열을 봉합시켰다. 이들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신화답게, 갈등도 그들의 방식대로 직접적이고 시원하게 해결했다.

특히 에릭은 갈등 봉합 후인 17일 자신의 SNS에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라는 글을 올려 그룹과 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신화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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