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 누적 102만장…밀리언셀러 달성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싱글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7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2년 46주차)에 따르면, 진이 지난달 28일 발매한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가 11월 6~12일 22만4390장 팔려 누적 102만438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첫 솔로 음반을 곧바로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려놓았다. 

진이 작사에 참여해 아미(ARMY)를 향한 애정을 담은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수록곡 '디 아스트로넛'은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진 특유의 감성과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공개 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 아스트로넛'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1위를 찍었고,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10위, 6위로 진입했다. 이 곡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는 등 호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디 아스트로넛'은 4일 자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1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과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에서 각각 2위에 랭크됐다.

이 앨범은 이외에도 발매와 동시에 한터 주간 앨범 차트와 써클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곡은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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