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사건의 지평선' 써클차트 5관왕…역주행 신화

가수 윤하가 46주차 써클차트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17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46주차(11월6일~12일) 써클차트에서 디지털, 스트리밍, 벨소리, 통화연결음, 노래방차트 1위를 차지하며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3월 발매한 윤하의 정규 6집 타이틀곡으로,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곡은 발매 7개월여 만에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전세계 K(케이)팝 음악 이용량을 집계하는 글로벌 K팝 차트에서는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1위를 기록했다.

하이라이트는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얼론'(Alone)으로 다운로드, BGM차트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을 안았다.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소셜차트2.0에서 12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46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레드벨벳이다.

한편 46주차 디지털차트 2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하이라이트 '얼론'(38위) ▲이무진 '개똥벌레(126위) ▲허각 '구해줘'(137위) ▲애시 아일랜드 '에브리띵'(Everything) (157위) ▲허각 '압구정로데오'(185위) ▲이예준 '살다가 한번쯤'(198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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