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착륙 1년' 디즈니+, 다채로운 오리지널로 시청자 공략 중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은 가운데, '형사록', '3인칭 복수', '핑크 라이' 등 다양한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현재 주목 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및 시리즈를 살펴봤다. 

◇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 

디즈니+의 첫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 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다. 지난 16일 여덟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삼각, 사각을 뛰어넘어 갈수록 복잡해지는 출연진들의 관계와 서로를 향한 신경전,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출연진들의 거짓말이 하나, 둘 공개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핑크 라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미스터리 수사극 '형사록'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등 탄탄한 배우진이 출연해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에 재미를 더한다. 지난 16일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공개됐다. '형사록'은 압도적 서스펜스와 몰입감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화제를 모으로 있다.

◇ 하이틴 스릴러 '3인칭 복수'

디즈니+의 12부작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 분)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 분)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3인칭 복수'는 신예은, 로몬을 필두로 서지훈, 정수빈, 채상우, 이수민 등 주목받는 신예들과 함께 하이틴과 스릴러라는 신선한 장르의 조합을 완성했다. 지난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된다. 

◇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안도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안도르'는 '스타워즈', '본' 시리즈 제작진의 SF 스파이 액션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도르'는 혼란의 시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제국에서 목표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스파이 안도르(디에고 루나 분)가 점점 더 커지는 반란의 불씨 속 혁명의 상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12개의 에피소드 중 9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갈수록 스펙터클해지는 전개를 이어 나가고 있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국에서는 지난 10월5일 처음 공개된 '안도르'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주토피아+


'주토피아+'는 제89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을 수상한 '주토피아'에서 인기를 끌었던 다채로운 이웃 동물들, 나무늘보 플래시와 치타 클로하우저 등의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오리지널 시리즈다. 주디 홉스의 부모인 보니 홉스와 스튜 홉스, 툰드라 타운 암흑의 제왕 미스터 빅, 누구보다 스피드를 즐기는 나무늘보 플래시, 주토피아 최고의 인기 가수 가젤의 열광적인 팬인 클로하우저 등 주토피아의 개성 넘치는 시민들이 저마다의 매력으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주토피아+'는 총 6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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