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림 "'썸바디' 600대 1 경쟁률 뚫고 합격…포기하고 있었다"

 배우 강해림이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썸바디'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14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김영광과 강해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광과 강해림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썸바디'(극본 정지우, 한지완/연출 정지우)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강해림 분)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김영광 분)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강해림은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감독님과 만났다"라며 "추운 날에 처음 만나서 추운 날에 첫 촬영을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출연이)확정된 상황이 아니어서 계속 연기도 보여드렸다, 되겠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라며 "끝에서 떨어지는 일이 많아서 피가 말렸고 포기하고 있었다"라고 했다.


합격 소식을 어떻게 들었냐는 물음에는 "촬영 진행한다고 해서 하나보다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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