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전 여친 SNS 염탐한 적 있다…남창희 폰으로" 고백

 조세호가 지인의 핸드폰을 이용해 헤어진 전 연인 SNS를 염탐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한 가운데 각각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흑수저, 무수저의 방을 지정받은 후 최후의 금수저가 되기 위한 두뇌 싸움이 펼쳐졌다.


각각의 질문에 포인트가 걸린 가운데 멤버들에게는 투표를 위한 다양한 질문들이 던져졌다..


이날 '불의를 보고 가장 잘 참을 것 같은 사람?'이라는 질문이 던져졌고, 투표 결과 주우재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헤어진 전 연인 SNS 염탐할 것 같은 사람'에는 조세호가 57표를 얻어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조세호는 "왜 나야?"라면서도 "본 적 있냐, 없냐"라고 묻는 김숙에게 "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내 폰으로 안 보고 남창희 폰으로 봤다"며 고개를 숙여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0표를 받은 김숙은 "절대 뒤도 안 돌아볼 것 같다"라는 설명이 이어졌고, 김숙은 "맞다. 절대 안 본다"며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진짜 사랑했기 때문에 끝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김숙은 "저랑 홍진경은 전 연인이 SNS 안 할 나이"라며 "생사 여부도 불분명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조세호는 'SNS를 보다가 '좋아요' 잘못 누르고 재빨리 취소를 누를 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이어져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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