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김광규 '어쩌다 가족' D-2…힐링 코믹극 관전 포인트 3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힐링 코믹극 '어쩌다 가족'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오는 21일 오후 12시 50분 TV조선에서 처음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이채승 / 극본 백지현 오은지)은 성동일(성동일 역), 진희경(진희경 역), 김광규(김광규 역), 오현경(오현경 역) 등 명품 배우들을 필두로 '세대공감' 드라마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어쩌다 가족'은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홈드라마로 안방극장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첫 방송 이틀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어쩌다 가족'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평범함은 NO…개성만점 캐릭터 열전

'어쩌다 가족'은 사랑과 언성이 오가는 부부 성동일(성동일 분)과 진희경(진희경 분), 중년 트로트 꿈나무 김광규(김광규 분), 박력 넘치는 커리어 우먼 오현경(오현경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계속해서 얽히고설키며 각종 사건사고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던질 예정이라고.

그 뿐만 아니라 다정다감 싱글대디 김지석(서지석 분), 팩폭장인 김근영(박근영 분), 6세 애어른 연우(서연우 분), 외로움을 감추고 있는 이본(이본 분), 실어증에 걸린 성하늘(권은빈 분)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열전으로 극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 웃음 폭격 에피소드들과 깜짝 카메오

'어쩌다 가족'은 항공사 근처 하숙집에서 만나 가족이 된 사람들 사이 코믹한 이야기를 다루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하숙생들의 근무지인 항공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신선함을 더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그 뿐만 아니라 매회 깜짝 카메오가 등장, 두 하숙집의 일상 곳곳에 숨어있을 예정이라고 해 호기심이 더해진다. 언제 어디에서 등장할지 모르는 이들은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고 해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 간 발생하는 웃음과 정

'어쩌다 가족'은 남남인 이웃과 정을 쌓고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숙집'이라는 소재를 통해 현대인들 속에 숨어있는 따뜻한 정을 전한다. 특히 성동일, 진희경이 운영하는 '하늘 하숙집'과 김광규의 하숙집에는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람들이 모여 살며 발생하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물한다고.

이에 성동일은 "'어쩌다 가족'을 보는 시간만이라도 웃음을 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드라마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밝혔다. 또 오현경은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이웃사촌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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