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송 "신구·반효정·전양자와 동기…여든 넘어서도 활동 자랑스러워"

연극배우 전무송이 연극 아카데미 1기 동기들을 자랑했다. 


23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 TV조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60년차 연극배우 전무송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전무송은 먼저 자신이 연극을 시작한 계기를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는 허영에서 연극 배우를 시작했다, 주변에서 친구들이 '너 영화배우 해도 되겠다'라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문사에서 일했을 당시 공짜로 받은 '햄릿' 티켓으로 연극 무대를 본 뒤 연극을 시작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속해 활동한 연극 아카데미 1기 동기로는 신구, 반효정, 전양자, 이호재 선생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무송은 "1기가 활동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라며 "80세가 넘어서도 활동하고 있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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