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컴백 첫날 40만장 판매…2배 이상 성장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 발매 첫날 40만 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 17일 발표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발매 하루 만에 40만8833장 판매됐다. 역대 걸그룹 중 음반 발매 당일 4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세운 건 르세라핌 포함 단 4팀뿐이다. 르세라핌은 17일 한터차트 음반 일간 차트 정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가 발매 첫날 17만6861장 판매된 것과 비교했을 때, '안티프래자일'은 동일 기간 2배 넘는 판매량 차이를 보였다. 데뷔 앨범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30만7450장 판매됐는데, '안티프래자일'은 발매 당일에만 40만 장 넘게 팔려 전작의 일주일 치 기록을 단 하루 만에 넘어섰다.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을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안티프래자일'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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