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이달 솔로 데뷔…콜드플레이와 협업할까

솔로로 데뷔하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영국 출신의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빅히트 뮤직 측이 추후 구체적인 사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1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이달 말 솔로 싱글을 발매한다. 이에 콜드플레이와 협업을 한다는 설도 흘러나왔으나,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일시, 협업 등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에서 진은 "제가 제이홉 다음으로 두 번째 솔로로, 앨범을 내게 됐다"라며 "싱글이고,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분과 인연이 맞닿게 되어서 노래를 하나 내게 됐다"고 솔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진은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하고 사실상 군 입대를 예고한 만큼, 이번 솔로 싱글은 병역 의무 이행 전 마지막 음반이다. 이에 그의 솔로 활동에 기대가 더욱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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