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대망의 세미파이널…프라우드먼·라치카 등 총출동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다양한 장르의 뮤즈 댄서들이 대거 등장, 어떤 조합으로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스맨파'에는 대망의 세미파이널 무대를 맞아 참가자들의 뮤즈로 활약할 여성 댄서들이 찾아온다. '스우파'에서 강렬한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와 립제이, '케라라케'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과시한 라치카, 가비와의 섹시 대결을 선포한 훅의 아이키 "세계적인 무대를 만들어보겠다"고 선언한 전설적인 현대무용수 최수진, 평균 연령 26세의 라틴 댄서 김지수, 한유나, 온리서 그리고 글로벌 실력의 왁킹 댄서 왁시, 윤지, 펑키와이까지 화려한 면면의 댄서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스맨파'를 찾은 여성 댄서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각 팀의 각축전도 벌어질 전망이다. 라치카에게 어떤 의상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힌 뱅크투브라더스부터 세계적인 현대무용수 최수진의 등장에 "현대무용도 가능하다"며 어필한 저스트절크의 영제이까지 뮤즈를 향한 뜨거운 반응이 펼쳐진다. 과연 뮤즈들은 어떤 크루와 함께 협업해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주에 이어, 비의 신곡 '도메스틱'(DOMESTIC) 안무 창작 미션 결과도 공개된다. 비는 "(안무 선택의) 핵심 포인트는 내 피가 제일 끌리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밝혔고, 여섯 크루들의 창작안무에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직접 결과지를 들고 아지트 큐브를 찾은 비는 저스트절크에게 "모든 무브가 감동적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한다. 과연 여섯 크루 중 비가 직접 선택해 가산점을 받을 크루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신곡 '도메스틱' 뮤직 비디오 티저가 선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곡과 가사의 분위기에 맞게 한국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각 크루의 개성이 담긴 군무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으며, 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도 담겨 또 하나의 레전드 영상을 기대하게 한다. 풀 버전의 뮤직 비디오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스맨파'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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