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썸남' 김충재 언급 "저 위층 집에 함께 있었다"

박나래가 전 썸남 화가 김충재를 추억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가수 김민석과 박나래, 방송인 사유리, 박영진이 매물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촬영팀에서 일하고 있다는 주인공은 '동료근접'을 희망하며 이사 장소로 마포구 일대를 꼽았다.

10월 말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주인공은 스케줄(일정)로 인해 집 구할 시간이 없다며 의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세 예산가로 3억~4억 원선까지 가능하다고 밝히며 도보 5분 거리에 망원역이 위치한 매물을 살폈다.

이날 두 사람이 3호 매물로 소개한 곳은 '나래바'가 있던 위치했던 옆집 매물이었다. 옛집을 바라보던 박나래는 "저 위층이 충재씨랑 잠깐 썸을 탔던 곳"이라고 회상하며 말끝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매물은 방이 3개로 구성돼 있었고 가격은 전세가 4억9000만원이었다.

한편 김충재는 방송인 기안84의 지인으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고 당시 박나래가 호감을 보이며 이슈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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