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화제성 순위독식…프라임킹즈·뱅크투브라더스 1, 2위

 '스맨파'가 화제성 지수 차트를 독식했다. 


TV화제성 분석업체 굿데이터가 27일 발표한 9월 4주차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가 자체 화제성 기록을 경신하며 점유율 15.0%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비드라마 18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첫 번째 탈락 크루가 나오고 메가 크루 미션 동영상 공개, 심사 논란 등의 이유로 한 주간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스맨파는 뉴스, VON(Voice of net), 동영상,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전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프라임킹즈가 1위를 차지했다.


'스맨파'는 출연자 부문에서 1위 자리 이외에도 뱅크투브라더스(2위), 보아(3위), 저스트절크(4위), 트릭스(7위), YGX (9위), 위댐보이즈(10위) 등 총 7명이 Top 10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서 10위까지는 모두 점유율이 한 자리 대로 나타난 가운데, 돌싱 특집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ENA PLAY/SBS Plus '나는 SOLO'가 2위, 류현인과 윤준호의 신인 드래프트 지명 장면이 화제가 된 JTBC '최강야구'가 3위, 배우 천정명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MBC '나 혼자 산다',가 4위 그리고 SBS '골 때리는 그녀들' 5위로 나타났다.


그 뒤로 그룹 잔나비의 최정훈이 출연한 JTBC '히든싱어7'과 SBS '런닝맨'이 6위와 7위를, 10월에 새로운 MC로 서게 될 김신영 진행의 촬영현장 직캠영상이 화제가 된 KBS1 '전국노래자랑'이 8위에 올랐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놀면 뭐하니?'가 각각 9위와 10위이다.


한편 드라마 부문에서는 tvN '작은 아씨들'이 방송 후 두 번째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그러나 화제성 점수는 1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고은이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위하준, 엄지원이 상위권에서 함께 이슈가 되고 있다.


2위 자리는 '빅마우스' 후속작인 MBC '금수저'가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오른 육성재의 연기 변신이 이슈가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금수저'와 함께 새로 선보인 SBS의 '천원짜리 변호사'와 tvN의 '월수금화목토' 그리고 KBS2의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각각 3위, 4위, 5위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는 1위가 김고은인 가운데 2위부터 10위까지 박민영(월수금화목토, 육성재(금수저), 남궁민(천원짜리 변호사), 고경표(월수금화목토), 위하준(작은 아씨들), 이세영(법대로 사랑하라), 엄지원(작은 아씨들), 이하나(삼남매가 용감하게), 이승기(법대로 사랑하라)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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