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인 김영희가 건강하게 출산했다.

김영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갓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오늘부터 셋"이라는 글을 남겼고 이후 아기의 눈 뜬 사진까지 공개하며 "첫 날 눈까지 떠주심"이라며 감격했다.

그는 "아기 보면 안 아프다는데 엄마는 배가 미친듯이 아파"라며 "승열이 닮아서 너무 순한. 인상 쓸때만 엄마 닮은"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출산 직후 침대에 누워 있는 김영희와 곁에서 아이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영희는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이어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