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딸의 놀라운 필기 실력에 감탄하며 이를 인증했다.

6일 김희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선의 딸 연아 양의 것으로 보이는 노트의 촬영 사진이 담겨있다.

노트에는 영어로 빼곡히 적힌 글씨들이 컴퓨터로 출력한 듯 올곧고 정갈한 글씨체로 정리돼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형광 펜으로 중요한 부분의 표기와 그림 등으로 보기 편하고 깔끔하게 정리를 해 다시 한번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희선은 사진 공개와 함께 "YOU ARE AMAZING", "OMG", "WOW", "WE♥IRENE" 등의 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누리꾼들 또한 "타이핑(타자)한 것 같아요", "저 정도 정리면 공부도 잘할 것 같아요", "제가 엄마였어도 자랑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사업가 박주영씨와 결혼해 2009년 딸을 낳았다.

그는 지난 7월 공개된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에 출연했으며 영화 '달짝지근해'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