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투자 주식, 거래정지" vs 장동민 "수익 1000% 이상, 10분만에 거래 끝"

 

'개미의 꿈' 도경완과 장동민이 자신의 주식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주식 버라이어티 토크쇼 '개미의 꿈'에서는 김구라, 붐, 장동민, 도경완, 신아영이 출연해 각양각색의 주식 투자 스타일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소자본으로 시작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잡주 마니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급등주 투자를 통해 무려 300% 가까이 수익을 봤다고 밝힌 도경완은 "지금 그 주식은 거래정지"라고 최초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경완 심지어 아내 장윤정도 이를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방송을 통한 후폭풍이 예상됐다. 이에 김구라는 "언제까지 잡주에 머무를 거냐?"라며 장윤정의 투자를 받을 것을 제안했으나 도경완은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자신이 투자한 주식이 "한 1000% 이상은 올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동민은 "오전 9시에서 오전 9시10분 사이에 거래를 끝낸다"라고 자신만의 투자 방법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들과 함께한 증권 전문가 김동환, 박병창은 출연진의 투자 스타일을 객관적으로 파악, 분석했을 뿐 아니라 잘못된 개념들을 바로 잡아주며 주린이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개미의 꿈'은 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2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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