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 4월4일 첫방…심리박사 박지선→장항준·윤종신 출연

'알쓸범잡'이 오는 4월 안방을 찾아온다.

오는 4월4일 오후 10시50분 처음 방송되는 tvN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은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의 지식 대방출 향연을 그려내며 매 시즌 큰 화제와 사랑을 모았던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의 심화 편으로 기대를 더 한다. 특히 우리 일상에서 멀고도 가까운 '범죄'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마주하며 그간 몰랐던 이야기를 비롯해 풍성한 정보까지 전할 예정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새롭게 공개된 티저에는 ‘알쓸범잡’을 이끌어갈 5명의 출연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먼저 대한민국의 프로파일링계를 이끄는 범죄심리학 전문가 '심리박사' 박지선과 전직 판사이자 현 법무심의관 '법학박사' 정재민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들은 각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답게 가깝지만 멀게 느껴지는 범죄 이야기들을 때로는 친근하게 때로는 깊이있게 풀어내며 흥미로운 전문 지식들을 대 방출할 예정이다.

이어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갖춘 가수 윤종신이 MC로 합류해 이목을 끈다. 또한 법의학 드라마 '싸인'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기억의 밤' 등 장르물 연출에 독보적인 영화감독 장항준이 '영화박사'로, 양자역학을 사랑하는 물리학자 김상욱이 '과학박사'로 출격해 '알쓸범잡'의 든든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의 만남으로 다양하고 이채로운 이야기들이 프로그램을 꽉 채울 것으로 보여 벌써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양정우 PD는 "범죄의 시작과 끝도 결국은 사람, 그리고 삶이라고 생각한다"며 "'알쓸범잡'을 통해 인문학적으로 범죄에 접근하고, 정의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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