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은혁·장우영, '스맨파' 파이트 저지 확정

가수 보아와 슈퍼주니어 은혁, 2PM 장우영이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트 저지로 합류한다.

22일 Mnet에 따르면 보아 은혁 장우영은 오는 8월16일 처음 방송되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파이트 저지로 활약한다.

보아는 '아시아의 별'로 불리는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수많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롤 모델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댄서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스맨파'에서도 파이트 저지들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특히 보아는 댄서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인간적인 모습과 무대 구성과 짜임새 등 전체적인 무대를 평가하는 넓은 혜안으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스맨파' 제작진은 "지난 시즌 퍼포먼스, 안무 등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정확한 평가를 해주셔서 올해도 믿고 저지를 부탁드리게 됐다"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은혁은 글로벌 K-POP 아티스트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로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합류한다. 은혁은 깔끔하고 세련된 춤 선과 안무 소화력, 그 누구와 견줘도 뒤지지 않는 댄스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콘서트에서 무대 디렉팅을 할 정도로 안무 신에 대한 탁월한 능력치를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또한 K-댄스 안무 신에서 그의 경험치를 통해 댄서들의 글로벌 팬덤 형성에 전폭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PM 장우영도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함께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춤 실력뿐 아니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글로벌 아티스트이기 전에 스트릿 배틀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그는 배틀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으며, 댄서들의 실력 및 기본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고 해 배틀 심사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보아는 파이트 저지를 맡게 된 소감으로 "작년 '스우파'에 이어 '스맨파'도 파이트 저지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도 참여한 모든 댄서분들의 무대와 이야기에 귀 많이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은혁은 "대한민국 대표 댄서들의 춤을 1열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면서도, 큰 부담이 된다"며 "우리나라에 대단한 댄서 분들이 많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장우영 또한 "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감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출연진 모두 땀과 노력으로 준비 중이며 많은 감동을 드릴 예정"이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스맨파'는 오는 8월16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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