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격…성악가 보스 면모 공개

가수 김호중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다.

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호중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다.

'한국의 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지닌 김호중은 성악가의 길을 걷던 중 트로트 가수로 전향, 가요 발성과 성악 창법을 넘나드는 천상의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초 소집 해제 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호중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처음으로 예능 복귀에 나서게 됐다.

최근 녹화에서 김호중은 "트로트 가수가 아니라 성악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세계 3대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협연 소식도 전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과 살아 있는 전설 플라시도 도밍고의 협연 준비 과정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해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6월2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펼쳐진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 '플라시도 도밍고 라이브 인 부산 2022'(Placido domingo Live in Busan 2022)에 참여, 성공적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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