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정우성, '문명특급'·'미노이의 요리조리' 동반 출연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을 비롯한 영화 '헌트'의 주역들이 '문명특급'과 '미노이의 요리조리' 등 유명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한다.

15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헌트'의 주역들은 '문명특급'부터 '미노이의 요리조리' 'Pixid' 'odg'까지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한다.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은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오는 22일 오후 11시20분 SBS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문명특급' 1부 '다시 만난 세대' 편에서는 30년 경력의 배우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이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영화학과 신입생들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진다. 배우들과 신입생들이 세대를 뛰어넘는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촬영 도중 찾아온 깜짝 손님의 등장까지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높인다.

그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 오후 11시20분 SB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문명특급' 2부에서는 지난 필모그래피를 훑어보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복습 코너'에 이어 '헌트'의 캐릭터를 낱낱이 살펴보고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들을 수 있는 '예습 코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문명특급'은 1부와 2부를 각각 23일, 30일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재, 정우성은 싱어송라이터 미노이의 거침없는 진행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노이의 요리조리'에도 동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정재, 정우성은 '미노이의 요리조리'에 출연해 두 사람의 진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 23년 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헌트'에 관한 이야기에 이어 미노이에게 자신들의 명대사를 직접 알려주는 시간까지 가지며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와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미노이의 요리조리'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정우성은 단독으로 유튜브 'Pixid' 채널에 출연을 예고했다. 'Pixid'는 배우 지망생 사이에 숨어 '스파이' 역할을 하며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게임을 진행하는 29년 차 베테랑 배우 정우성의 모습을 그릴 예정으로, 다함께 배우 생활과 연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후 배우 지망생 사이에 숨어든 베테랑 배우를 지목하여 '스파이'의 정체를 밝힌다. '스파이'의 정체가 공개된 이후에는 경험을 살려 배우 지망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정우성의 모습까지 그려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정재 역시 유튜브 'odg' 채널에 단독 출연한다. 'odg'에서는 이정재의 배우 데뷔부터 첫 연출작 '헌트'의 감독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훑어보며 아이들과 함께 토크를 나눌 예정으로, '헌트'를 통해 배우에서 감독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이정재를 응원하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진솔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ixid'와 'odg'는 각각 29일, 8월4일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 드라마 영화. 오는 8월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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