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신부' 오나미 "♥박민, 축구계 최수종…엄청난 '이벤트 가이'"

'9월의 신부' 코미디언 오나미가 예비신랑 박민과 달달한 애정을 자랑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오나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 녹화에서 오나미는 연인 박민에 대해 "별명이 '축구계의 최수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나미는 "'이런 사람이 있다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이벤트 가이'이다"라면서 "혼자 흘려서 했던 말도 다 기억하고 챙겨준다"라고 박민의 '사랑꾼' 면모를 알렸다. 

오나미는 자신의 생일에 박민이 해준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오나미는 "(박민을) 1초 만에 설득시키는 한 방이 있다"라며 비밀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나미의 설득 비법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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