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결혼식 후 첫 공식소감 "웃다울다 정신없었던 하루"…본식 공개

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 소감을 전했다.

이해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본식 사진을 게시하면서 "웃다 울다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라는 소감 글을 남겼다.

이해리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예쁘게 잘 살게요"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이어 "이상으로 한 여름밤의 행복한 신부였다"라고 덧붙이면서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해리가 남편의 팔짱을 끼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해리는 지난 5월 교제하던 비연예인 연인과 7월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함께 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예식 날짜는 알리지 않았다. 이후 이해리는 지난 3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이해리의 결혼식 사회는 장도연이 맡았으며 축가는 이적, 백지영, 린 등이 불렀다. 다비치 동료 멤버 강민경은 물론,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 등은 하객으로 참석해 이해리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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