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파격 전개 임성한 작가, 망사 스타킹에 프릴 옷 좋아해"…반전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민영이 임성한 작가와의 작품 호흡에 대해 얘기했다.

오는 8일 수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이민영과 이유리가 출연해 MC들과 퀴즈를 풀며 대화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이민영은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TV CHOSUN)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화제가 된 출산하다가 눈 뜨고 사망하는 장면이 탄생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진통 연기 12시간에, 눈 뜨고 사망하는 연기를 12시간만 찍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촬영을 하고 나서 이틀 정도 눈이 안 보이더라"라며 "눈을 너무 오래 뜨고 있어서 눈이 상했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민영은 또한 항상 파격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임성한 작가의 센 이미지와 달리 평소 소녀스러운 면모를 고백해 흥미를 자아냈다. 그는 "실제로는 체구도 작고 소녀 같으시다"라며 "옷 스타일도 망사 스타킹에 부츠, 프릴 달린 소녀스러운 옷을 좋아하신다"라고 임성한 작가의 반전 면모를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민영은 4세라는 어린 나이에 아동을 대상으로 한 광고 모델 선발대회을 통해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이 신문 광고를 보고 신청해 나가서 1등을 하게 됐다"라며 "이후 아역배우로 영화에서 장미희 선배님 딸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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