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파탈' 모습에 파격 정사신까지… 서예지 복귀작 '이브' 시작은 어땠나
- 22-06-02
'서예지 복귀작' 이브가 파격적인 전개로 베일을 벗었다.
지난 1일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는 1회를 방송했다. '이브'는 공개 전부터 '서예지 복귀작'으로 관심을 끌었다. 과거 연인 김정현 가스라이팅했다는 일명 '조종설'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고,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의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물론 서예지 측은 해당 논란들에 대해 부인했다.
논란 속 그가 선택한 작품이 '이브'였기에 여러 면에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극중 서예지는 산업 스파이 누명을 쓰고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13년의 인생을 설계한 여성 이라엘로 분했다. 이라엘은 대한민국 0.1% 상류층 부부의 2조원 이혼소송의 이유가 되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로 강윤겸(박병은 분)에게 팔찌를 흘리며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장면으로 시선을 모았다. 1회 초반 정계 최고 권력자 한판로(전국환 분)가 검찰에 자신을 고발한 배신자들을 사냥개로 처리하는 장면부터, 미성년자 폭행, 이라엘이 남편 장진욱(이하율 분)과 대기실에서 정사를 나누고 그 모습을 강윤겸이 목격하는 장면까지 파격적인 전개를 이어갔다.
'한 여자의 복수극'이라는 다소 진부한 소재는 자극적으로 그려졌다. '19금' 관람등급 자막을 띄운 정사신은 방송 후 시청자들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얻긴했지만, 드라마를 알리는 데는 충분한 역할을 했다. 특히 파격적인 내용과 연출,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 드라마에서 서예지는 '흑화'한 과감한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복귀를 확실히 알렸다.
서예지는 이라엘을 통해 극중 탱고 무대에서 정열적인 탱고 음악과 함께 팜므파탈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마지막까지 강윤범을 대기실 앞으로 유인해 남편과 정사를 나누는 장면을 그가 직접 보게 했다. 드라마의 파격성을 잘 알게 하는 대목이다.
서예지의 복귀작 '이브'는 첫회에서 전국 평균 3.6%(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4.4%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서예지가 치정 복수극인 '이브'를 통해 또 어떤 수식어를 얻을지 벌써부터 주목된다.
지난 1일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는 1회를 방송했다. '이브'는 공개 전부터 '서예지 복귀작'으로 관심을 끌었다. 과거 연인 김정현 가스라이팅했다는 일명 '조종설'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고,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의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물론 서예지 측은 해당 논란들에 대해 부인했다.
논란 속 그가 선택한 작품이 '이브'였기에 여러 면에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극중 서예지는 산업 스파이 누명을 쓰고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13년의 인생을 설계한 여성 이라엘로 분했다. 이라엘은 대한민국 0.1% 상류층 부부의 2조원 이혼소송의 이유가 되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로 강윤겸(박병은 분)에게 팔찌를 흘리며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장면으로 시선을 모았다. 1회 초반 정계 최고 권력자 한판로(전국환 분)가 검찰에 자신을 고발한 배신자들을 사냥개로 처리하는 장면부터, 미성년자 폭행, 이라엘이 남편 장진욱(이하율 분)과 대기실에서 정사를 나누고 그 모습을 강윤겸이 목격하는 장면까지 파격적인 전개를 이어갔다.
'한 여자의 복수극'이라는 다소 진부한 소재는 자극적으로 그려졌다. '19금' 관람등급 자막을 띄운 정사신은 방송 후 시청자들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얻긴했지만, 드라마를 알리는 데는 충분한 역할을 했다. 특히 파격적인 내용과 연출,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 드라마에서 서예지는 '흑화'한 과감한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복귀를 확실히 알렸다.
서예지는 이라엘을 통해 극중 탱고 무대에서 정열적인 탱고 음악과 함께 팜므파탈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마지막까지 강윤범을 대기실 앞으로 유인해 남편과 정사를 나누는 장면을 그가 직접 보게 했다. 드라마의 파격성을 잘 알게 하는 대목이다.
서예지의 복귀작 '이브'는 첫회에서 전국 평균 3.6%(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4.4%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서예지가 치정 복수극인 '이브'를 통해 또 어떤 수식어를 얻을지 벌써부터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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