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전 남친 쌈디가 선물한 명품백 정리 "사연 때문에 팔지도 못해"

 가수 레이디제인이 전 남자친구였던 쌈디(사이먼 도미닉)이 선물해준 가방을 플리마켓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2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에 '플리마켓에 어떤 제품을 내놓을까? 명품 리스트 10종 공개'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레이디제인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5만 기념으로 6월에 플리마켓을 하게 됐다"라며 "그래서 플리마켓에 나올 명품 리스트들을 소개해드리겠다"라고 얘기했다.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의 가방과 신발, 스카프들을 소개하던 중 레이디제인은 한 가방을 꺼내면서 "이 아이템을 정말 내놔야하나 고민하고 있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채널에 출연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연실장은 "여러분이 다 예상하시는 그 분(쌈디)이 선물해 준 가방이다"라며 "거의 10년 전쯤 그분께서 좋은 선물을 주시겠다고 사온 가방"이라고 가방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가방에 대해 레이디제인은 "사연이 있어서 팔지도 못한다는 전설이 있는 가방이다"라며 "그렇다고 이걸 내가 안고 살 수는 없는 거다"라고 말하기도. 그러면서 영상에는 'AOMG 비공식 굿즈'라는 자막이 달려 쌈디를 연상하게 만들었고, 레이디제인은 "아무나 가져가시라, 10만원에 내놓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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