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북미 오프닝 수익 2650억원↑ 예측…역대급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수입ㅣ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의 북미 오프닝 수익이 2억1000만 달러(약2650억 2000만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27일 배급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10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높은 오프닝 수익을 예고하고 있다. 예측된 수익은 무려 2억 1000만 달러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2022년 최고 흥행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는 금액이다. 더불어 이는 전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1억 4000만 달러를 가뿐히 넘겼으며 1편인 '쥬라기 월드'가 낸 역대급 오프닝 수익인 2억 달러도 넘는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내용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6월1일 개봉을 앞둔 이 영화는 한국에서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외화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전편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두 배 이상의 예매량을 기록해 흥행이 예상된다.

한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전편에 이은 '쥬라기 월드' 캐스트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 등이 합세하여 장대한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극강의 액션과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하여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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