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찾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재킷 단추 풀고 파격 노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에 참석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빨간색 체크 패턴의 트위드 재킷과 같은 스타일의 바지를 입고 '크라임스 오브 더 퓨처'(CRIMES OF THE FUTURE) 포토콜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 넘긴 채, 재킷의 단추를 가슴까지 풀어헤치고 속살을 그대로 노출하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신작 '크라임스 오브 퓨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해 레아 세두, 비고 모텐슨 등이 출연한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해 시나리오 작가인 동성 연인 딜런 메이어와 약혼을 발표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딜런 메이어는 지난 2019년 8월 뉴욕에서 사진이 찍히며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 목격된 바 있다. 이들은 7년 전 한 영화 세트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2019년 10월 딜런 메이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게시하면서 연인 사이가 공식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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