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오키와의 경기, 초크 당하고 두 번 기절할 뻔했다"

 '집사부일체' 추성훈이 아오키 신야와의 경기에 대해 회상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최근 아오키 신야와의 격투기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추성훈이 출연해 당시 경기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아오키와의 경기에서 "(초크를 당하고) 기절을 두 번 정도 할 뻔했다"라며 "어떻게든 한번은 도망을 갔는데, 이 친구 초크 기술이 좋으니깐 또 당하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탭(항복) 할까 말까 고민할 정도로 손이 올라왔다"라며 "살도 잘 뺐고 열심히 했고 나이도 47살이니깐 탭해도 욕 안 먹을 텐데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탭 하면 멋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기절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섹시 야마'라는 관중들의 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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