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연예계 뒷돈 거래, 잘못된 방식" 소신 발언

건강 솔루션 예능 '엄마는 예뻤다'에서 가수 장민호가 연예계 뒷돈 거래에 대한 소신 발언을 전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연출 LG헬로비전 김종일)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의뢰모의 외모와 마음, 건강을 스무 살 그 시절로 회귀시키며,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오는 8일 방송되는 '엄마는 예뻤다' 두 번째 솔루션에는 11년 차 무명 가수인 홍시가 의뢰녀로 등장한다. 자신의 가수 활동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엄마를 위해 직접 솔루션을 신청한 것. 특히 오랫동안 이어져 온 홍시 모녀의 갈등에 4MC 황신혜, 이지혜, 장민호, 이경민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어서,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MC 장민호가 무명가수 홍시의 사연을 듣고 굳건한 소신을 밝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홍시의 엄마인 의뢰모는 "제가 돈으로 방송을 나가게끔 했으면, 빨리 뜨지 않았을까"라며 딸이 무명 가수인 것은 자신의 지원이 부족해서라며 자책했다. 이를 들은 장민호는 화들짝 놀라며 "연예계 뒷돈 거래는 잘못된 방식이다. 큰일 난다"고 소신 발언을 전했고, MC들 또한 깊은 공감을 표했다는 후문.

그 뿐만 아니라 이지혜와 장민호는 홍시가 무명 가수로 활동하며 겪은 부당한 일들을 들은 뒤 "아 진짜 화난다"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고. 이에 선배 가수들을 격분케 만든 두 번째 의뢰녀 홍시의 사연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한편 '엄마는 예뻤다'는 오는 8일 오후 5시 LG헬로비전과 MB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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