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전세 사기로 1억3000만원 떼여…아직도 못 받았다"

배우 이시언이 전세 사기를 당해 1억3000만원의 금전적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지난 3일 공개된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음을 알렸다. 

이날 이시언은 출연을 앞둔 KBS 2TV 드라마 '진검승부'에 대해 언급, "KBS 드라마에 들어간다, 검사들의 이야기인데 나는 사기꾼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실제 사기를 쳐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시언은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 전세금 1억 3000만원을 떼였다, 댓글에 돈을 벌었으면서 왜 저기(원룸) 사느냐, 콘셉트 아니냐고 하시는데 전세금을 못 받아 못 나간 거다"라고 사연을 밝혔다. 

전세금은 아직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이시언은 "지금도 못 받았고, 이제 법적인 조치를 취해놓고 이사를 오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 배우 서지승과 결혼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