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와 열애 중이 동료 코미디언 김지민이 골프 라운드에 나선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김준호의 코미디언 후배들 반응도 눈길을 끈다.

김지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카트 처음 본다며 온갖 사진을 찍어대는 촌스러운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골프 라운드에 나선 김지민이 카트 위에 걸터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골프 의류를 입고 화사하게 미소 짓고 있는 김지민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김준호의 코미디언 후배 이광섭은 김지민에 대해 해당 글의 댓글로 "형수님"이라는 반응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달 3일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