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기내식 낭비 논란에 "먹기 전 사진" 해명

가수 산다라박이 많은 양의 기내식을 시켰다 남겼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산다라박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비빔밥이 담긴 그릇 사진을 올리며 "지난 번에 올린 사진은 먹기 전 사진이에요, 먹기 전에 이쁘게 찍어서 올린건데 그 정도로 못 먹진 않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한 달을 거의 못 먹다 먹으니까 생각으로는 몇 그릇이라도 다 먹겠다 싶었는데 막상 갑자기 먹으니까 위가 줄었는지 오히려 많이 안 들어가더라고요, 아직 조금씩 늘려 늘려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산다라박 SNS 캡처 © 뉴스1


공개된 사진 속 그릇에는 먹던 비빔밥 일부가 남아있다.

앞서 산다라박은 최근 미국 LA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비행기에서 먹은 비빔밥과 라면 등 기내식을 먹었다며 인증샷을 올렸다. 당시 산다라박은 "비빔밥이랑 라면 둘 다 먹었다, 많이 남겨서 죄송해요 승무원 언니들, 맛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어요, 소식좌 주제에 두 개나 시켜서 흑, 한 달 동안 식단 하느라 한을 풀려고 그만"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 먹지 못한 것처럼 보이는 라면 그릇이 올라와 있었다. 이후 일부 네티즌(누리꾼)은 이에 대해 평소 먹는 양이 적음에도 여러 개의 기내식을 시켜 음식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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