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결혼, 일찍 하고 싶었는데 타이밍 놓쳐…마흔 전이 목표"

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 박태환이 '신랑수업'의 신입 수강생으로 깜짝 합류, '살림꾼'으로서의 깔끔한 라이프를 전격 공개한다.

27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새 멤버로 깜짝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랑수업'에 먼저 투입된 '절친' 모태범의 집들이에 초대되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던 박태환은 자신을 "살림 좀 하는 남자"라고 소개한 뒤, 집 안팎으로 '만능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박태환은 "집은 자가이고, 올림픽 연금은 매달 수령 중"이라며 '영앤리치'의 위엄을 드러냈다. 그러나 여자친구에 관한 질문에 "없는 지 오래 됐다"라고 한숨을 내쉰 박태환은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그래도 마흔 전 결혼이 목표"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박태환은 모든 것이 정확한 각으로 정리되어 있는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곳곳마다 컬러풀한 아이템들로 꾸며진 박태환의 집은 놀라운 인테리어 감각을 엿보게끔 했다고. 박태환은 기상 직후부터 청소기를 돌리는가 하면 능숙하게 브런치를 만들어 먹어 '요섹남' 면모도 드러냈다. 

제작진은 "친구 모태범을 따라 '신랑수업'에 합류한 박태환이 꼼꼼하고 섬세한 모습으로 신랑점수를 대거 획득한 데 이어, 자신이 운영하는 수영센터에서는 '카리스마 폭발' CEO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라며 "기존 수강생 김준수, 영탁. 모태범에게 강력한 긴장감을 선사할 박태환의 합류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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