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송승헌, 테니스 함께 즐기는 절친…"오! 특이한 조합"

배우 송승헌이 김영철과의 운동중 근황을 전했다.


송승헌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영철 프로님?과 즐거운 한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승헌은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테니스 경기 시작에 앞서 네트 앞에서 정중하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의외의 조합에 시선이 모아진 가운데 송승헌은 우람한 팔뚝과 변함없는 꽃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다 너무 멋있어요", "오랜 멋진 우정. 남자는 우정이죠", "사랑해요. 송승헌", "오 신기한 만남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날 김영철은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여러분이 안 믿으시는 것 같은데 테니스도 송승헌씨가 치자고 해서 치는 거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영철은 "이건 알아 달라. 요즘 나의 베스트프렌드"라면서 "어제 송승헌이 자신의 SNS에 올려도 되냐고 물어서 올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제가 졌다. 꼭 이기고 말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2020년 송승헌이 주연한 MBC 드라마 '저녁같이 보실래요'에 특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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