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 코믹 수사극으로 컴백…수상한 표정 포착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광수의 수상한 표정이 포착됐다. 

2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광수가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극본 한지완/연출 이언희)의 포스터·티저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이다. 극중 이광수는 뛰어난 관찰력과 기억력, 정확한 암산력을 지닌 MS마트의 캐셔 안대성 역으로 분해 범인이 남긴 단서를 바탕으로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자연스러운 컬 헤어에 무채색 스웨트 셔츠, MS마트 조끼를 착용해 마트 캐셔로서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그는 바코드 스캐너를 든 채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광수는 영수증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쇼핑 카트에 올라타 피 묻은 영수증을 들어 보이며 수상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영수증 조각을 유심히 바라보는 그에게서 예사롭지 않은 추리력을 가진 대성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광수가 4년만에 tvN '라이브'(Live)에 이어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매 작품 인물에 생동감과 현실성을 불어넣는 연기로 감동부터 유쾌함까지 선사한 이광수가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코믹 수사극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편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오는 27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목록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