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 이용 루머 제기에 "고소해야하나…기분 나빠"

개그맨 정명훈이 자신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이용했다는 루머를 제기한 한 누리꾼에게 경고의 뜻을 전했다.


정명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을 갈무리한 사진과 함께 "요X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소?"라는 글을 게시했다.


커뮤니티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자신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일했다며, 정명훈이 해당 사이트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명훈은 "미친X이니 그냥 내버려 둬야 하나, 유명하지도 않은 나를 이렇게 쓰니깐 진짜 같잖아"라며 "날씨 좋은데 기분은 너무 나쁘네"라고 주장을 전면 반박하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정명훈은 지난 2001년 KBS 공채 개그맨 16기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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