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완전체로 다시 뭉쳤다…美 음악축체 코첼라에서 7년만에 무대 선사

 걸그룹 2NE1(투애니원)이 미국 음악 축제에서 7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2NE1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씨엘의 단독 무대에 이어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3인의 합류로 완전체를 이룬 이들은 그룹 시절 히트곡인 '내가 제일 잘 나가'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의 완전체 무대는 지난 2015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2NE1은 전성기때와 다름 없는 기량을 자랑하며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팬들 역시 2NE1의 귀환을 환영했다.


한편 2NE1은 지난 2009년 데뷔, '파이어', '아이 돈트 케어', '날 따라 해봐요', '고 어웨이', '론리', '어글리', '폴링 인 러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해체 이후에는 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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