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오늘 신혼여행 출발"…첫 열애설 났던 美로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11일 신혼여행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개인 일정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이 같이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도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 후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신혼집을 정리하고 일가친척에게 인사를 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낸 후 이날 신혼여행을 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의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두 사람의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미국 마트에서의 목격담 등 총 세 번의 열애설이 나왔으나 모두 부인했다. 하지만 양측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사귀게 됐다며, 지난 2021년 1월1일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1년 여 만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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