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단종된 지 30년 된 올드카 공개 "시세 4배 올라"

가수 슬리피가 남다른 올드카 사랑을 드러낸다.

18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예비 신랑 슬리피의 '넘버원' 올드카를 소개하는 '연중 차들이' 코너가 담긴다.

최근 촬영에서는 올드카 마니아로 알려진 슬리피가 '연중 차들이'를 찾았다. 지난 방송에서 보유 슈퍼카 가격만 13억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팝핀현준도 등장, 슬리피와의 깜짝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 다시 나오면 사고 싶은 차 1위로 꼽히는, 그야말로 각이 살아있는 슬리피의 데일리 올드카. 그릴부터 범퍼, 사이드미러, 휠, 엔진 등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고. 해당 차량은 벌써 단종이 된 지 30년이 넘은 모델이다.

슬리피는 "얼마에 넘어왔냐"는 이휘재의 물음에, 당시 가격보다 4배 정도 오른 현재 시세까지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슈퍼카' 팝핀현준과 '올드카' 슬리피 사이에도 공통점이 있었는데, 차를 타면서 '전화를 피할 수 없는' 이유들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애플TV '우린 폭망했다'의 주역인 배우 앤 해서웨이와 자레드 레토를 직접 만난 안현모의 인터뷰도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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