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예능 마무리 소감 "아줌마 된후 마음 편해져…엄마로 열심히 살것"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한국에서 촬영했던 예능 방송이 마무리된 소감을 밝혔다.


선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운 우리 새끼'를 마지막으로 이제 예능 탐험은 끝났어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선예는 이어 "오랜만에 예능을 통해서도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방송은 여전히 쉽진 않지만, 아줌마가 되고 나니 확실히 마음은 전보다 편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선예는 "어릴 때는 마냥 열심히만 하다 시간이 갔던 것 같은데 지금은 뭐랄까요, 좀 더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용기도 났고 훌쩍 사회생들이 된 여러분도 만나고 보고 느끼고 하다보니 그 감격은 또 정말 특별했다"고 고백했다.


선예는 "이제 또 엄마로 열심히 살면서, 일도 열심히 하고 무엇보다 음악으로 좋은 일들 많이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며 "여러분! 오늘도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고요, 파이팅이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예는 최근 종영한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여전한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수 예능에 출연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선교사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현재 가족들과 캐나다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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