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설' 판빙빙, 한국에 있었다…JTBC 드라마 '인사이더' 특별출연 화제

상반기 방영 앞둔 액션 서스펜스극

"올 초 내한해 해당 분량 촬영 완료"

 

중국 톱 배우 판빙빙이 국내 드라마 '인사이더'에 특별 출연한다.

21일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극본 문만세, 연출 민연홍) 측 관계자는 뉴스1에 "판빙빙이 극에 특별 출연해 최근 촬영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판빙빙은 올해 초 내한해 드라마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인사이더'에 등장, 극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인사이더' 측은 "캐릭터 설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드라마 전개 상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판빙빙은 지난 2018년 이중계약에 의한 탈세 파문 이후 자취를 감춰 논란이 됐다. 이로 인해 실종설, 사망설까지 돌았으나, 올해 2월 개봉한 미국 영화 '355'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다. 이후 국내 드라마 '인사이더'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인사이더'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요한(강하늘 분)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올해 상반기 중 방영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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