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합류…이동진도 놀란 지식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이 유병재를 고정 멤버로 합류시키며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되는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연출 신소영)은 최신 신작부터 지금 이 순간 제일 핫한 핫플립까지, 홍진경이 뇌에 다이렉트로 넣어주는 색다른 콘텐츠 추천 예능. 지난 2021년 7월 처음 방송된 이후 영화 팬들에게 작품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31회를 맞아 새롭게 개편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는 '더 문화시민' '병재라면' '아니었다'까지 3개의 코너로, 기존 코너 '영화로운 드라마' '저스트 텐미닛' '갓무비'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기존 코너 '문화시민'은 홍진경, 이동진에 자타공인 '영화 덕후' 유병재가 합류해 '더 문화시민'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평소 영화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외우는 것이 취미라는 유병재가 멕시코 3대 거장들의 이름을 풀네임으로 언급하자, 영화 전문가 이동진도 그 해박한 지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지난 30회를 진행하면서 '문화시민'으로 거듭난 홍진경과 전문가적 관점으로 영화를 읽어주는 이동진, 특유의 독특한 관점의 유병재가 코너의 재미와 깊이를 더한다.

유병재만의 특이한 관점으로 신작을 해석해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병재라면'은 사전 정보 없이 영화 제목만 갖고 해당 영화를 직접 검색해 유병재만의 특이한 관점으로 리뷰하는 한 줄 평 이야기다. 유병재가 예고와 포스터만 보고 일반인의 시각에서 영화를 추측해보고 감상한다는 점에서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재미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아니었다'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가 매력인 작품을 선정해 예측되는 스토리를 '아니었다'로 뒤집어버리는 충격의 반전을 선사하는 코너. 스릴러, 공포, 액션, 범죄물 등의 테마성 영화들을 더 쫄깃하게 즐기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전해진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작품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을 연출하는 신소영 PD는 "지난 30회 동안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더 다양한 콘텐츠를 재미있게 소개해드리기 위해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유병재의 합류로 영화를 보는 시각이 더 풍성해지고 시청자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새롭게 준비한 코너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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