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클래식 2집 낸다…이루마 작곡 참여로 기대↑

가수 김호중이 두번째 클래식 앨범을 발매한다. 

15일 뉴스1 취재 결과,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김호중은 오는 6월 소집해제 후 클래식 2집을 발매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20년 김호중이 발매한 첫 번째 클래식 앨범은 누적 판매량 58만여장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여기에 이번 앨범에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이루마가 작곡에 함께 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루마는 11세 때부터 영국 유학을 시작, 유럽 음악 영재들의 학교인 퍼셀 스쿨에서 작곡 및 피아노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런던대학교 킹스컬리지에서도 수학했다. 이후 한국에서 발매한 수많은 클래식 앨범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클래식 정통파 이루마가 김호중의 앨범에 참여해 어떤 결과물을 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김호중은 지난 2020년 첫 정규 '우리 가'로 발매 첫날에만 41만장, 클래식 앨범 '더 클래식 앨범' 역시 51만장 판매라는 압도적인 초동 기록을 세우며 진기록을 쓴 바 있다.

김호중은 오는 6월9일 소집 해제된다. 업계에 따르면 전역을 수개월 앞둔 김호중은 벌써부터 광고, 방송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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