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노미네이트' 방탄소년단, 英 브릿어워즈 수상 불발
- 22-02-09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 '브릿 어워즈'(BRIT Awards)에 2년 연속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제42회 브릿 어워즈'가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해당 부문에서는 한국계 싱어송라이터 앤더스 팩, 가수 브루노 마스가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실크 소닉이 트로피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으로 '브릿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됐다. 지난해 열린 '제41회 브릿 어워즈'에서도 한국 가수 최초로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시상식은 아델이 휩쓸었다. 지난해 10월, 6년 만에 발표한 싱글 '이지 온 미'(Easy On Me)로 '올해의 노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발표한 앨범 '30'으로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고,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받으며 주요상을 장악했다.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수상 후보는 1200명 이상의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 음악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의 투표로 선정된다.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제42회 브릿 어워즈'가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해당 부문에서는 한국계 싱어송라이터 앤더스 팩, 가수 브루노 마스가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실크 소닉이 트로피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으로 '브릿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됐다. 지난해 열린 '제41회 브릿 어워즈'에서도 한국 가수 최초로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시상식은 아델이 휩쓸었다. 지난해 10월, 6년 만에 발표한 싱글 '이지 온 미'(Easy On Me)로 '올해의 노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발표한 앨범 '30'으로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고,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받으며 주요상을 장악했다.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수상 후보는 1200명 이상의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 음악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의 투표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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