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10일 정규 앨범 발표…멤버별 솔로곡도 수록

그룹 빅마마가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돌아온다. 

(주)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4일 "빅마마가 오는 10일, 12년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앨범 '본(本)'의 타이틀곡은 '아무렇지 않은 척'"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본(本)'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을 비롯해 '별이 빛나는 이 밤', '나만 한 사랑', '숨', '앤드 유?', '나로 사는 기쁨', '다이어리', '별', '하루만 더', '땡스 투(2022 Ver.)', '아무렇지 않은 척(Inst.)'이 수록된다.  

이중 멤버 각자의 솔로곡인 '앤드 유?', '나로 사는 기쁨', '다이어리', '별'은 신연아, 이지영, 이영현, 박민혜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12년 만의 정규앨범 제작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깊은 음악성과 각기 다른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봐도 이별의 슬픔을 떨쳐낼 수 없는 감정을 그려낸 곡이다. 엠씨더맥스, 멜로망스, 먼데이키즈,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아이즈원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본(本)'은 빅마마가 2010년 발매한 다섯 번째 정규앨범 '5' 이후 약 1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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