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9세 연하 예비신랑 조유민과 다정 셀카 "한 달만에 상봉"

결혼을 앞두고 있는 티아라 출신 소연(35)이 연인인 축구선수 조유민(26)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소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만에 상봉시켜준 설 연휴"라며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 시간 보내고, 어제 딱 하루 데이트"라는 글을 게시하며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서로에게 기대서 셀카를 찍고 있는 소연과 조유민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전선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소연은 3년간 열애한 조유민과 오는 11월에 결혼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1월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가질 예정이고,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연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도 자리매김하며 본업인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 및 여러 예능과 드라마 및 뮤지컬까지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조유민은 수원FC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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