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남편 인교진에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말했다"

'신과 함께'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의 결혼생활에 대한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에는 배우 소이현이 26회 게스트로 출연해 반전 매력을 방출하는 모습이 담긴 26회 예고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결혼을 장려하는 매력적인 배우"라는 신동엽의 소개와 함께 게스트 소이현이 등장했다. 먼저 소이현은 남다른 '소주 사랑'을 고백했다. 그는 "소주를 가글하면서 마신다"면서 "소주 두 병 정도는"이라고 애주가 다운 면모를 뽐냈다. 

애주가 게스트의 등판에 연예계 대표 주당인 4MC는 텐션을 폭발시켰다. 성시경은 소이현에게 "이름 자체가 소(주) 이(병)으로 시작한다"며 웃었고, 신동엽은 소주에 관한 무용담을 자랑스레 늘어놓았다.

이어 소이현은 소주보다 더 사랑하는 남편 인교진과의 달콤한 결혼 생활을 소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도 자랑했다. 그는 "내가 결혼하자고 했다"며 "셋째 낳으라는 얘기를 들으면 신랑에게.."라며 야릇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남편 인교진을 향한 '불도저 사랑꾼'의 면모부터 남다른 '소주 사랑'까지 두 가지의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소이현의 모습은 오는 4일 저녁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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