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홍진경 초호화 주택, 기생충 찍은 집 같다…이렇게 성공했니?"

방송인 이영자가 절친한 동생 홍진경의 새 집을 보고 영화 '기생충'에 나왔던 집이 아니냐며 감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전 레시피 최초 공개(이영자,동그랑땡, 육전, 꼬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근 6개월에 걸쳐 공사를 한 홍진경의 3층 집에 처음 방문한 이영자는 절친한 동생의 초대에 기쁜 마음으로 이곳저곳 둘러보려 했지만 이 모습을 보던 홍진경은 "내 옆에서 전을 부쳐라. 빨리 손부터 씻고 와라"라며 이영자를 다그쳤다. 

홍진경의 푸대접(?)에 당황한 이영자는 "오늘 처음 왔는데 구경 좀 하면 안 되냐"며 꿋꿋하게 집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넓은 실내 공간과 확트인 마운틴뷰에 연신 감탄을 쏟아낸 이영자는 "돈 없다더니만 뷰가 멋지다"며 "북악터널을 가졌네 가졌어"라며 감탄했다. 

이어 방 한 칸 한 칸까지 찬찬히 둘러보며 "이거 '기생충' 찍은 집 아니냐"며 "진짜 밑에 누가 사는 거 아니냐. 지하에"라며 집의 넓은 규모에 계속 놀랐다.

집안 투어(?)를 마친 이영자는 주방에서 요리 준비를 하고 있는 홍진경에게 "진경아, 나는 네가 겸손하길래 이렇게 성공한 줄 몰랐다"고 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올해 45세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월 5세 연상의 사업가 김정우씨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이를 품에 안았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개설해 주식, 공부 라이브 방송,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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