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녜이 웨스트 새 여친' 줄리아 폭스, 골반 노출 패션으로 데이트

래퍼 카녜이 웨스트(Kanye West·45)와 그의 새 여자친구인 배우 줄리아 폭스(Julia Fox·33)가 함께 파티에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웨스트와 폭스가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파티장에 함꼐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폭스는 명품 백을 들고 짧은 크롭 상의에 골반까지 드러낸 노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사람들 사이에서 손을 잡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2014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2월부터 약 7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별거 중인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상대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 상황. 킴 카다시안은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 중이며, 웨스트는 모델 이리나 샤크, 인플루언서 비네트리아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러한 과정 중에도 웨스트는 지난해 12월 별거 중인 아내 킴 카다시안에게 돌아와달라며 공개 구애를 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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