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에 결혼 예상" '편스토랑' 한재석♥박솔미 러브스토리…최고 8.3%

'편스토랑' 한재석 박솔미 부부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한 시간 더 빠른, 금요일 오후 8시30분으로 편성을 변경한 첫 회에서 눈에 띄는 시청률 상승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은 '신년 특집'이자 편성 변경 후 첫 방송인만큼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재미로 가득했다. 기태영 유진 부부는 지난해 11월 위드 코로나 시기 '202 두바이 엑스포'에 초청받아 방문한 두바이에서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을 보여줬다. 류수영은 레전드 메뉴 우유버터파스타를 잇는 토마토버터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했다. 단 10분 만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원팬 파스타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반가운 얼굴 한재석이 큰 화제를 모았다. 레시피 부자 편셰프 박솔미가 남편 한재석과의 특별한 홈파티를 준비한 것. 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전설의 꽃미남 한재석 등장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기 때문. 한재석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조각 외모와 꽃미소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 뿐만 아니라 쑥스러워하면서도 아내 박솔미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 아내 박솔미의 부탁은 다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 미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한재석 박솔미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2010년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해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박솔미는 당시를 떠올리며 "남편(한재석)과 대본리딩 때 처음 만났다. 그때 남편은 나와 결혼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갑작스러운 박솔미의 폭로에 한재석은 진땀을 흘리기도. 이후 한재석은 부끄러운 듯 박솔미가 만든 음식들을 폭풍 흡입했다. 해당 장면에서는 분당 시청률은 무려 8.3%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인 것.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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